안녕하세요 일단 원활한 비자발급도움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어떤걸 이야기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

일년반전에컬리지캐나다를 찾아갔습니다. 다른곳도 많이 다녔는데 그때 제가 임신중이라
출산을 하고 가는게 나은지 아닌지 를결정하다가  임신에 관한 상담을 받는데 많은업체에서는
임신시 비자신청이나 출산후 시민권 발급.. 등에대해 잘 모르더라구요

아뭏튼 그때바로 컬리지캐나다에서수속하겠다고 결심하고 학원선정 및 대학선정은 했는데요
비자는 출산후에 하기로해서 출산까지기다렸다가 아기 낳고바로 비자신청에 들어가기로 스케줄을 잡았었습니다

애를 낳은후에 비자신청하는게 더유리한지 그전이 유리한지도 모르겠고 헷갈리고 너무많은정보들을 보니 이게이거같고 저렇게 하자니 또이거같고..정신없더라구요

그래서그냥저는 컬리지캐나다 실장님만 딱 믿겠다..생각하고 모든것을 다 맡겼습니다.

임신중인 제상태에꼭맞춰서 서두르지 않고 스케줄을짜주셨구요, 그래서 비자를제외한모든 학교와학원들의선정은 다 해둔상태에서 출산산후조리하자마자 비자신청에 가뿐하게
들어갈수가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저희는 좀많이 힘든케이스였는데요

우선오빠가먼저 학생비자를 받았습니다 오빠부부랑저희부부 다 이민신청예정이어서 유학후이민이란거 하자고캐나다로 결정한거라 오빠부부가먼저 동반비자로해서
비자신청을하고 받았어요.

 오빠도..그렇게쉽게나올줄은 몰랐는데요, 왜냐면.. 당시일하던직장이 소득세? 뭐그런거 신고를안하고있었어서 증명들어갈수있는게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뭏튼 저희 친오빠가 먼저 기가막히게도 비자가나왔죠  그런데 그다음에 절 신청하려니까 (저희부부 둘다) 더 힘들어질수있다는거에요

먼저들어가는게 더낫긴했는데 제 출산때문에 어쩔수도없었고....결국 이것저것 다 감수하고 제가 신청할때에는 저는 중국에서대학졸업하고한국온지 3년넘었는데 1년반동안

백수였다가 결혼했고 결혼한다음에도직업없고..  대학들어가기전에도 3수를했어서 3년간공백이있고.. 남편은 시아버지아시는분 회사에 다니시는데 철공소 비슷한곳이어서

따로 세금신고도안했다고하고 아무 서류가 공식적으로 없고.... 정말 난감한데다가 저희오빠부부까지 이미학생비자 다 받아서 출국까지한터라 정말저희가 비자가
나올수잇을지 너무너무 걱정이었습니다.

진짜 이런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ㅎㅎ 주위에아는분이란아는분 도와줄친구는 다 찾아보고....
정말 꼭이렇게해서까지 캐나다가야하나? 하고생각하기도하고..했었는데 중도에 실장님께서 잘 다독여주시고.. 특히팀장님께서 고생은 지금 2주뿐이지만 영주권은 영원하다... 라는
마음에 꽉 와닿는 (?) 말한마디에 이것저것 서류최대한으로 준비해서 제출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나중에비자서류제가제출한것보다 훨씬더 많은것들 추가적으로보강하고 번역하시고..하는것 보고... 제가준비하면서 투정부린건 아무것도아니었구나..생각하면서
컬리지캐나다비자팀분들께 너무감사했던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다 비자도 빨리나와서 너무 기쁘구요 태어난지얼마안되는 아기와 세식구모두 떠나서 오빠식구들과 함께곧합칠수잇다는것이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이제저희식구들어가서저희어머니 초청하는일밖에는 안남았네요 ^^ 물론영주권도 잘나와야겠구요 다시한번 컬리지캐나다에 감사드립니다

수속생 정*희드림